부페는 맛없다는 편견을 버려!!! - 강남역 Sky Onn Food

보통 부페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질보다 양이다. 특히, 한때 엄청나게 성공했던 시푸드 부페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기면서 가격이 떨어지기 보다는 음식의 질이 떨어지면서 그집이 그집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해준 만큼 이제 부페는 그냥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기 힘들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예전 시뮬레이션 운영을 했을때 잠깐 들려서 모든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었던 곳이 기억나기에 과연 이곳은 초심을 잃지않고 그대로 있을까 하는 기대에 찾아가게 된 곳은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쪽으로 걸어오다가 있는 Sky Onn Food였다.



예전 이 집에 처음 왔을때의 기억은 양고기 스테이크가 엄청 맛있었다는 것이였다. 아쉽게도 이번에 갔을때는 양고기 스테이크는 없었다. 하지만,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은 그대로 남아서 후회없는 한끼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생선회4종정도가 있으며, 참치도 준비되어있고, 보통 간장과 초장만 있는것과 달리 기름장에 김까지 준비되어있는 것을 보면 세심한 배려가 잘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초밥은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미리 만들어져있지 않은 관계로 많이 먹지는 않지만, 다른곳에서 밥만 엄청큰 초밥과는 달리 알맞은 크기로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서 주는것이 특징이다.


A la carte의 종류도 중국요리 위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다. 메뉴 수만 맞춘것이 아닌 하나하나가 맛있다는 느낌을 얻었다. 다만 육회가 이곳에 배치되어있는 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차라리 샐러드 있는 쪽에 배치되어있는것이 더 어울릴 듯 하다.


디저트는 주로 빵위주로 구성되어있는데, 너무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이였다. 커피와 아이스크림 외에도 슬러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시푸드 부페집들보다는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점점 특징이 없어지는 시푸드 부페집들보다 조금더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그 값만큼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우생각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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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카의추억 | 2009/09/13 21:53 | Food & Styl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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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키마담 at 2009/09/13 22:06
사진이 좀더 많았으면 제대로 테러당할 듯 했습니다 ㅋㅋ 잘보고갑니다.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14
원래는 조금 일찍가서 여유롭게 사진찍으면서 먹으려 했는데, 사진 몇장 찍는 순간 사람들이 몰려와서 할 수 없이 저도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하나비 at 2009/09/14 01:11
가격대가 얼마쯤 하는곳인가요? ...

글에 적어두셨는대 못찾은걸까요 ?;;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15
저도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구요 (저도 얻어먹은거라서^^) 씨푸드 부페보단 5천원정도 비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Commented by 착한 at 2009/09/14 02:02
강남역 쪽을 다니면서 한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주변사람 몇몇이 괜찮은곳이라고 하던 것이 기역나네요 : D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16
정말 괜찮더군요^^ 아직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Commented by 두부엔진Z at 2009/09/14 02:23
우리집에 가까이 있는 스카이온!
화이트 스파겟티 맛이끝내줘요!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17
화이트 스파겟티는 크림과 돼지고기의 양념 조화가 잘 되었더라구요^^ 저도 토마토 보단 크림 스파겟티 추천!!!
Commented by 64rpm모란 at 2009/09/14 04:14
전 김포공항이 집 근처라 ㅎ 김포공항 쪽 스카이온을 가봤었는데. 다른 부페와 비교했을 때 진짜ㅠ.ㅠ.....정말 맛있어요 디져트는 사실 좀; 제 취향 문제인 것 같아 언급하기 애매한데ㅋㅋㅋ 초밥 종류가 진짜 ㅠ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그만큼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흐그그ㅡ ㅠ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19
보통 부페집 음식들이 대부분 짜고, 디저트는 달고 그런데, 여긴 확실히 그런것이 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맛있게 느껴진것 같구요.. 근데 가격은 확실히 비싸죠... 그래도 그만큼 가치는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9/14 12:00
가격이 정말 궁금해요 ㅠㅠ

저번에 세븐스프링스 가다가 봤거든요

정말 가보고 싶네요 ;ㅅ;!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22
8월에 20%인가 할인 이벤트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그래도 부담이 덜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주말에만 가보았는데, 주중에는 그래도 2만원대였던것 같더라구요...
Commented by 격화 at 2009/09/14 19:38
8월 이벤트로 2번 가보았습니다.
호텔식 부페를 내세우는 가게중 가장 제대로 된 곳이더군요.
흉내용 서비스가 아닌 맛을 낼 줄 아는 가게.

그러나 역시 고정된 메뉴라 그런지 2번째는 감동이 적더군요.
왠지 스테이크랑 타코야키, 새우 튀김만 많이 먹었습니다. ^^;;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6 10:20
저도 8월에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거의 격주로 갔던것 같습니다 ㅋㅋ 스테이크는 정말 훌륭하더군요...
Commented by 자수성가 at 2009/09/17 16:07
우연히 배고파 들어왔다가 아는친구의 글을 보니 정말빵빵 웃음이 나온다.
ㅎㅎ
아.. 배고파..
이번주 안으로 꼭 함 먹으러 갈꺼야..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길.ㄹ..ㄹㄹ.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9/18 09:21
너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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