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며 들어보는 favourite Top 5

설명이 필요없는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이 별세하셨다. 어렸을때 그의 음악을 들으며 팝에 입문했던 나에게 있어서 그는 음악의 황제 그 이상이였다. 당분간 과연 그가 보여주었던 임팩트를 가진 가수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암튼 전 세계적으로 그의 추모 열기가 끊이지 않는 이 시점에서 그가 남긴 훌륭한 음악들을 들어본다...


#5. Black or White

뮤직비디오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도 슬래시의 기타가 압권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음악을 살렸던 것은 마이클의 보컬이 아닐까 싶다. 곡에는 백인음악적 요소와 흑인음악적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다. 마이클 잭슨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곡일 듯 하다.


#4. You are not alone

마이클 잭슨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나왔던 곡이였다. R&B의 제왕 R. Kelly의 원곡과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감성이 만나면서 데뷰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던 엄청난 곡이였다. 개인적으로 이 곡이 나오면서 한물갔다는 평가를 하던 비평가들의 목소리를 모두 잠재우며 마이클 잭슨은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3. Don’t stop ‘till Get you enough

Quincy Jones의 프로듀싱 능력과 마이클 잭슨의 자작 능력으로 만들어낸 마이클 잭슨의 명곡. 70년대말 팝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디스코풍의 멜로디와 마이클 잭슨의 가성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이 당시 음반계가 지금보다도 안좋았다고 하지만 엄청나게 팔렸다고 한다. 기억나는건 영화 러시아워2에서 크리스 터커가 너무 이 노래를 맛깔나게 불러서 원곡이 더 강렬하게 기억되는듯 하다.


#2. Ben

마이클 잭슨이 최초로 작사/작곡 해서 솔로로 나와서 1위를 했던 곡. 놀랍게도 이때 마이클 잭슨의 나이는 14살이였다. 아직 미성이였던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 아마도 이 곡을 부르면서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갔을 그가 훗날 그렇게 크게 성공할 것을 예상했는지 궁금하다. 암튼 결국 팝의 황제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게 된 그가 부럽다.


#1. Billie Jean

이 곡 만큼 전 세계의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곡이 있을까? 지금 들어도 베이스라인의 세련됨은 소름이 돋을 정도다. 놀라운 것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로 인해서 MTV가 청소년들의 문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83년 이 뮤직비디오가 나왔을때 MTV에서 처음 방영된 흑인 음악 뮤직비디오였다는 것이다. 단순히 곡으로써가 아니라 세계 음악의 메인스트림을 바꾸었다. 마이클 잭슨의 보컬도 훌륭하지만, 이때 등장했던 문워크는 최고였다. 훗날 나이가 들었어도 빌리진이 나올때마다 보여준 마이클의 춤과 노래를 볼때 마다 이분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잠들었길 바라며, 그의 음악은 영원하리라 믿으며...


정우생각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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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카의추억 | 2009/06/27 22:47 | Artistic Sensation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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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타이킨 구락부 at 2009/06/28 11:24

제목 : 마이클 잭슨의 음악 실력은 어느정도?
어제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저도 팬으로서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유일무이한 월드 스타였습니다. 스타로써의 면모가 많이 어필되었지만, 동시에 한평생을 음악에만 올인했던 음악인입니다. 뮤지션으로써의 마이클 잭슨은 실력은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전반적인 마이클 잭슨의 창의력이나 창조력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내놓은 앨범에서 이미.....more

Commented by 소월랑 at 2009/06/28 12:22
갠적으론 Beat it을 가장 좋아합니다. 기타 간지라면 슬래쉬도 한수 접고 들어갈 반 헤일런의 솔로가 있어서... 어릴적 친구들이 삐레삐레 거리던 게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6/28 18:39
Beat It도 명곡이죠... 생각해보면 그때 나왔던 앨범 전곡이 진짜 팝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반 헤일런 솔로 리프는 진짜 걸작이였죠...
Commented by Jini at 2009/06/28 13:04
Beat It, Bad 그리고 Thriller 이 세가지 노래 또한 좋구요

전 Black or White 라는 곡이 좋네요

어서 100개의 미공개 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의 음악 열정을

이 노래들로 느껴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6/28 18:42
Thriller는 뮤직비디오가 정말 파격적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그 때 이후 듣는음악에서 보는 음악이로 완전 바뀐것 같기도 하구요...
미공개곡이 나오면 정말 들어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마마 at 2009/06/28 14:30
개인적으론 '거울 속의 남자'를 가장 좋아합니다. 댄스 비트에, 묘하게 슬픈 분위기....하지만 핸드폰 벨소리는 beat it의 에디 반 헤일런의 기타 솔로....
Commented by 필카의추억 at 2009/06/28 18:44
거울속의 남자는 마이클의 보컬과 흑인합창단이 만들어낸 클라이맥스가 정말 소름돋도록 멋진곡이죠... 정말 한곡한곡 너무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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