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1일
Nokia N810의 단종 선언과 MID의 미래
Nokia N810의 단종 선언과 MID의 미래

(Nokia N810. 사진출처 - http://arstechnica.com/journals/hardware.ars/2009/01/08/n810-wimax-edition-pulled-by-nokia)
지난 주 내 RSS리더에 뜨겁게 배달되던 소식 하나는 Nokia의 N810이 단종된다는 것이였다(관련기사 http://arstechnica.com/journals/hardware.ars/2009/01/08/n810-wimax-edition-pulled-by-nokia). 마침 이 소식이 나왔던 시기가 미국에서 Clearwire가 Portland에 막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시점이라서 아마도 그 안타까움이 더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실제로 본인이 이 모델을 국내 도입하기 위해서 검토 했을때 WiMAX 1A 프로파일만 지원하면, 한국과 미국, 추후 UQ Communication에서 WiMAX 상용화되면 일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로밍단말로서의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애착을 갖게 한 모델이였다. Maemo Linux 기반의 가벼운 OS 사용으로 지금 출시예정인 MID에 비해 떨어지는 HW 스펙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였고 Mobile Internet Device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이동 중의 훌륭한 웹 브라우징 능력을 갖고 있는 50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기기였다. 다만 노키아 측의 단종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로서 그 수명이 다 했다는 의견과, 아직 WiMAX가 활성화가 안되서 그렇다는 이유로 크게 나누어 지면서 한국 시장에 들어올 기회조차 잃은 것에 안타까울 뿐이다.
국내에서는 올 초에 삼보 루온, 유경 빌립, UMID 3개의 업체에서 새로운 MID로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이것이 작년에 불었던 넷북 돌풍을 계승할 또 다른 성공모델이 될지, 아니면 스마트폰과 넷북 사이의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시장에서 사라질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하고 쓸만한 MID가 올해 중에는 출시 하게될 것을 한번 기대해본다.
정우생각END
# by | 2009/01/11 21:45 | Think I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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