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포옹


 

틱낫한의 포옹. 틱낫한 지음. 김형민 옮김. 현문미디어


나는 지금 ‘평안’한가?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추구하는 여러가지 무형의 가치 중에서도 이 평안 이라는 가치 만큼 모든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가치도 드문 것 같다. 그런데 더욱 기쁜것은 이러한 가치를 누리기 위해 우리가 멀리 속세를 떠나 멀리 명상을 떠날 필요도 없으며, 하나의 종교에 의존하여 맹목적으로 받아드리기만 할 필요도 없다는데 있다. 이러한 평안이 결국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였으니까... 결국 이러한 평안함을 찾게 되면 행복, 평화, 기쁨, 즐거움 등이 딸려서 나오니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찾아야 하는 가치가 아닌가 싶다.


책속에 있던 사진들과 그 안에 있던 짧지만 많은 여운을 남겨준 글들... 우리가 외부에서 받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내면의 세계를 통해 지배하게 하는 방법들... 결국 이것들은 모두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을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이 순간을 즐기면서 평안함을 찾는 것이란 결국 책의 제목 처럼 모든 상황을 포옹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때 그 속에서 평화와 행복 등의 가치를 찾아낼 수 있음을 느낀다...


정우생각END


by 필카의추억 | 2008/12/08 00:06 | Jazz4fun Read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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